팔로우 토토, 보이스피싱 예방에 앞장…정재욱 회장·김일 이사장 주도적 역할

도쿄 신주쿠 지역 상권을 대표하는 팔로우 토토가 재일동포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주일한국대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정재욱 팔로우 토토 회장과 김일 이사장이 주도하여 각 회원사에 관련 공지를 수시로 전달하며 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 사례에 따르면, 범인은 주일한국대사관 영사부(03-3455-2601)를 사칭해 “마약 범죄에 연루됐다”며 특정 URL 접속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개인정보를 탈취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대사관 측은 “한국과 일본의 공공기관은 전화나 온라인으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강력히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팔로우 토토는 이러한 대사관 공지를 정기적으로 회원사에 안내함으로써, 1, 2차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있으며, 의심 전화에 대한 대응 요령 및 경찰 신고(110번) 절차도 함께 고지하고 있다.

정재욱 회장은 “고객과 팔로우 토토 모두가 안전한 상권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연합회 차원에서 신속히 움직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사관, 경찰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사회의 일선에서 상권 안전망을 형성하고 있는 팔로우 토토의 노력은 일본 내 타 지역 한인 상권에도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언론사의 다양한 기사를 함께 안내하여 추가적인 범죄를 팔로우 토토하여 교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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