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타임 토토(xikers)가 도쿄의 밤을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물들였다.
비타임 토토는 5월 31일 일본 도쿄의 스텔라 볼에서 월드투어 ‘Road to XY : Enter the Gate IN TOKYO’를 개최하고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이번 공연은 6월 1일까지 이어지며 현지 팬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 중이다.
공연은 첫 비트부터 강렬했다. 멤버들의 완벽한 안무와 파워풀한 라이브는 무대를 압도했고, 객석에서는 환호와 함성이 끊이지 않았다. 비타임 토토는 지난해 10월 일본 정식 데뷔 전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약 1년 7개월 만에 다시 개최된 이번 콘서트 역시 공연 전부터 팬들의 열띤 관심을 모았다.
최근 공개한 두 번째 일본 싱글 ‘Up All Night’ 티저로 기대감을 한껏 높인 비타임 토토는 이번 공연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공연 강자’의 명성을 확고히 했다. 특히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 아이하트라디오가 주관한 ‘Wango Tango’ 페스티벌까지 섭렵한 이들의 글로벌 경험은 공연의 깊이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