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토토사이트 로그인 넘기기 관동본부 주최 어린이 미니 축구대회가 동경한국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관동 지역 어린이 축구 클럽 8개 팀이 참가하여 그 동안의 실력을 겨루었습니다. 대회장은 아이들의 열정과 꿈이 가득한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오전 9시, 동경한국학교 팀과 신주쿠 FC 팀의 첫 경기로 막을 올렸으며 오전 예선 리그와 오후 결선 경기를 거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신주쿠 FC 팀은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 대회는 28회라는 오랜 역사를 이어오며 관동지구 한-일 청소년 클럽팀의 활성화와 선수 개개인의 실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해 왔습니다. 각 팀의 어린 선수들은 서로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며 승패를 떠나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동경한국학교 팀(팀 명: 열정, 코치: 윤일태 선생님)은 지난 8월 센다이 나토리에서 개최되었던 한-일 친선 어린이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거두었고, 이번 대회에서 20년 만에 두 번째의 우승을 차지하여 학생들 자신은 물론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감동의 기쁨을 전해주었습니다. 오늘 학생들이 입고 나온 유니폼은 토토사이트 로그인 넘기기 관동본부에서 기증해 준 터라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대회장에는 출전 학생들의 학부모, 친구들, 지역 사회 인사들의 응원 소리가 가득했고 그 속에서 어린이들은 순수한 열정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대회는 그저 하나의 승패를 가리는 경기로 그치지 않고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한일 우호 증진에 일조를 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며 많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날로 자리매김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토토사이트 로그인 넘기기 관동본부에서는 축구 대회를 통해 한국과 일본 청소년들의 스포츠 교류 및 민간 차원의 활발한 교류와 성장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