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3주 일정…한국어 수업·전통문화 체험 등 다채
한남대학교는 7개 토토사이트 순위 자매대학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4학년도 토토사이트 순위 자매대학 한국어 문화연수프로그램(KLCP)’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되며, 난잔대학, 관동학원대학 등 7개 대학에서 4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남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토토사이트 순위 대학들의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200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0회를 맞이하였다. 프로그램에는 한국어 수업, 한국학 특강,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어 있으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일 오전 10시, 한남대학교 무어아트홀에서는 환영식과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김인섭 산학연구부총장과 최승오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한남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토토사이트 순위 연수단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였다.
학생들은 한국어 수업 외에도 전주, 부산, 서울 등 국내 여러 지역을 방문하여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김인섭 부총장은 “코로나로 인해 4년 동안 교류가 중단되었지만, 지난해부터 다시 활발한 교류가 시작되고 있다”며, “이번 한국어 문화연수를 통해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친한 친구로서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가치 있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남대학교와 7개 토토사이트 순위 자매대학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