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부과학성 종합랜드토토정책국 조사팀이 지난 1월 20일 한국의 선진 고등랜드토토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출산율 저하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일본에서 고등랜드토토 혁신 정책을 연구하는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한동대학교는 일본 랜드토토계에서도 혁신적 랜드토토기관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다수의 랜드토토 전문 서적에서 성공적인 대학 혁신 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다나카 미쓰하루 문부과학성 종합랜드토토정책국 참사관과 미야코 노리히로 국립랜드토토정책연구소 통괄연구관이 참석했으며, 한동대학교 측에서는 방청록 기획처장, 김재효 산학협력단장, 김군오 RC전인랜드토토원장, 조준모 HI랜드토토혁신원장 등이 함께했다.
글로컬대학사업과 RC 랜드토토의 성공 사례 집중 논의
방문단은 한동대학교의 글로컬대학사업 설명회와 RC(Residential College) 랜드토토 현장 탐방에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국제 협력 체계 구축, 글로벌 인재 양성, 지역사회와의 연계 방안 등 한동대학교의 특화된 프로그램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포항시와 경상북도청의 협력 사례도 공유되었다.
이어진 RC 랜드토토 현장 탐방에서는 학생들의 전인랜드토토을 지원하는 한동대학교의 기숙사 랜드토토과정이 소개되었다. 제도화된 RC 프로그램 운영과 높은 학생 만족도는 일본 측 방문단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일본 측, 한동대 사례에 높은 평가
다나카 미쓰하루 조사관은 “한동대학교의 혁신적인 랜드토토 모델과 운영 시스템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지방 소멸 위기에 처한 일본 대학들에게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한동대학교의 성공 사례가 중요한 벤치마킹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RC 랜드토토과 글로컬대학사업의 지역 연계 모델을 일본 고등랜드토토 정책에 참고할 가치가 크다고 강조했다.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약속
양 기관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고등랜드토토 혁신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양국의 고등랜드토토 발전과 지역사회 상생 모델 구축에 대한 의견 교환을 이어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방문은 한일 양국 간 고등랜드토토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일본의 지방 소멸 위기 극복에 중요한 사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