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토토사이트 쿠폰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2028학년도 대학입시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성적 평가 방식이 9등급에서 5등급 상대평가제로 변경되며,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기록 방식도 달라진다. 또한,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선택형 수능이 폐지되고 모든 학생이 동일한 과목을 응시하게 된다.
5등급 상대평가 도입…학생 변별력 약화될 가능성
토토사이트 쿠폰의 시행으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성적 평가 방식이다. 기존 9등급 상대평가에서 5등급 상대평가로 변경되며, 등급별 구간도 조정된다. 상위 10%가 1등급, 10~34%가 2등급을 받게 되며, 기존보다 등급 변별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대학들은 성적 외의 평가 요소를 더욱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
학생부 변화…세특 분량 증가·수행평가 비율 공개
학생부 기록 방식에도 변화가 생긴다.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 기록이 늘어나면서 학생의 학업역량과 진로역량을 보다 자세히 평가할 수 있는 자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수행평가의 영역명과 비율이 공개됨에 따라 대학들은 학생 개개인의 탐구 역량을 보다 정확히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8학년도 수능, 선택형 폐지…시험 범위 조정
2028학년도 수능에서는 기존의 선택형 수능이 폐지되고 모든 학생이 동일한 과목을 응시하게 된다. 수학에서는 미적분과 기하가 제외되며, 탐구 영역도 기존 고2·고3 과정에서 배운 과목이 아닌 고1 과정의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으로 시험이 치러진다. 이에 따라 자연계열 학과에서는 수학·과학 역량을 평가하는 새로운 방식이 도입될 가능성이 높다.
대입 평가 변화…성적 외 요소 중요성 증가
2028학년도 대입과 관련해 아직 대학들의 확정된 발표는 없지만, 일부 대학들은 이미 변화를 토토사이트 쿠폰하고 있다. 연세대와 한양대는 정시에서 학생부 평가를 도입하기로 했으며, 서울대도 정시에서 교과역량 평가를 강화할 방침이다. 교과전형에서는 학생부 정성 평가의 비중이 늘어나거나 새로운 평가 요소가 추가될 가능성이 크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올해 고1 학생들은 단순한 성적 관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자신의 강점을 드러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