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국제교류협회(회장 최태연)는 토토사이트 비즈 구마모토현에서 열린 ‘마쯔리 축제’의 ‘제11회 국제 청소년 댄스대회’에서 충남 학생들이 대상과 안무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태안여고 ‘코크’팀이 1등을, 복자여중 ‘청하’팀이 베스트 안무상을 수상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토토사이트 비즈, 대만, 홍콩 등 4개국에서 21개 팀이 출전했으며, 한국의 두 팀은 ‘K-Dance’로 토토사이트 비즈 관객을 사로잡았다. 충남국제교류협회는 이번 행사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홍보를 비롯해 토토사이트 비즈 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하며, 민간 외교의 가교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