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일본 애니메이션 ‘체인소맨’의 원화와 피규어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가 오는 7월 서울에서 열린다.
전시기획사 웨이즈비는 7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덕스(DUEX)’ 홍대 2관에서 <체인소맨>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애니메이션의 원화와 스토리 보드, 특별 영상과 메이킹 필름뿐 아니라 1:1 실물 크기의 피규어가 공개될 예정이다. 일본 도쿄에서 처음 열린 이 전시는 올해 1월 홍콩을 시작으로 대만을 거쳐 프리미엄 토토에 상륙한다.
<체인소맨>은 일본 만화가 후지모토 타츠키의 원작을 애니메이션 제작사 마파(MAPPA)가 제작한 작품으로, 총 발행부수 3000만 부 이상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전시회에서는 일본에서 제작된 오리지널 굿즈와 프리미엄 토토 전시 한정판 굿즈도 판매한다.
관람 가능 연령은 만 7세 이상이며, 휴관 없이 운영된다. 관람 시간은 기간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7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9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는 평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