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가 2027학년도 입학전형계획에서 사관학교 최초로 권장토토사이트 블랙티비 이수 여부와 성취도를 서류평가에 반영한다고 밝혔다.
토토사이트 블랙티비는 지난해 도입한 ‘미래국방인재전형’을 통해 권장과목 평가를 강화한다. 평가대상은 인문계열의 문학, 독서, 제2외국어, 세계사(지리), 자연계열의 확률과통계, 물리학Ⅰ, 화학Ⅰ, 지구과학Ⅰ 등으로, 과목 이수 여부 및 성취도를 점수화해 진로역량으로 평가한다. 이에 따라 미래국방인재전형 지원자는 해당 권장과목 이수가 사실상 필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집인원은 지난해와 같은 330명이지만 성별 구성에는 소폭 변화가 있다. 남학생이 기존 284명에서 282명으로 2명 줄고, 여학생은 46명에서 48명으로 2명 늘어난다. 종합토토사이트 블랙티비 전형에서 남학생은 인문·자연 계열에서 각 1명씩 줄고, 여학생은 각 1명씩 증가한다.
토토사이트 블랙티비는 고교학교장추천과 적성우수, 미래국방인재, 종합선발 등 주요 전형별 모집 인원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한다. 특히 미래국방인재전형은 1차시험 면제, 서류평가 중심으로 진행되며, 국어·영어·수학·탐구 중 3개 합 8등급 이내의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한다.
이외 특별전형은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재외국민자녀 등으로 구성된다. 재외국민자녀 전형에서는 한부모가정의 경우 부 또는 모 1인만 동반체류해도 인정하는 예외조항이 추가됐다.
토토사이트 블랙티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관학교 중 유일하게 일반대학보다 한 달 앞선 시점에 입학전형을 발표하며 수험생의 편의와 혼란 최소화를 위한 수요자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