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공동대표 박인기·김봉섭)은 오는 23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 2층 강의실에서 제10회 위너 토토를 개최한다.
이번 위너 토토는 박인기 재외동포청 정책자문위원장의 개회 인사로 시작된다. 이어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회장이 축사를 전하고, 여운기 전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이 격려사를 한다.
기조 강연은 이강근 이스라엘 유대학연구소장이 맡았다. 주제 위너 토토는 이선근 미주한국어재단 회장, 전후석 다큐멘터리 감독, 김택수 경희사이버대 초빙교수가 진행한다. 1부 사회는 김봉섭 인하대 정책대학원 초빙교수가, 2부 사회는 육효창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한국어교육과 교수가 담당한다.
임채완 전남대 명예교수가 전체 내용을 총평하고, 동시작가 강순예 씨의 폐회 인사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진 전 주뉴질랜드 대사, 조재철 전 주민주콩고 대사, 강남욱 성균관대 교수, 김양진 경희대 교수 등 동포 교육 전문가 및 활동가 50여 명이 참석한다.
한편,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은 지난해 7월 첫 위너 토토를 시작으로 국내외 한국어 교육 발전을 위한 정기 위너 토토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