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토토사이트(KPFF)은 오는 7월 16일(수) 오후 1시 40분부터 서울 아산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이재명 정부의 외교안보정책 과제와 도전’을 주제로 제7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외교안보 분야에서 이재명 정부가 직면한 구조적 과제들을 집중 분석하고, 한반도 및 동아시아 전략지형의 변화 속에서 한국 외교의 향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천영우 무신사 토토사이트 이사장의 기조발제로 시작된다. 천 이사장은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과 6자회담 수석대표를 역임한 대표적인 외교안보 전문가로, 이번 포럼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대외 전략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주요 관심사와 외교정책적 선택의 파급력을 짚을 예정이다.

1세션(14:10~15:40)은 ‘이재명 정부의 외교안보정책 핵심 과제’를 주제로 진행되며, 신각수 전 외교부 차관이 좌장을 맡는다. 김형진 전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미·중 전략경쟁과 이재명 정부의 대응 방향’을 발제하고, 이주형 서울시립대 교수와 김천식 통일연구원장이 각각 ‘한미 통상 현안의 해법’, ‘무신사 토토사이트정세 변화와 통일정책, 남북관계의 방향’을 발표한다.
2세션(16:00~17:30)에서는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사회 아래 ‘동아시아의 전략환경 변화와 한미동맹의 무신사 토토사이트’를 주제로 토론이 이어진다.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허태근 전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이 패널로 참여해 주한미군의 조정, 대만사태 시 한국의 역할, 한미일 안보협력의 범위와 한계 등 구체적 사안들을 분석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복합적인 외교안보 환경에 직면한 한국 정부가 전략적 균형점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에 대한 고찰과 함께, 새로운 무신사 토토사이트 외교 지형의 설계도를 가늠하는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