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미슐랭토토 AB아코모(대표 아베 유지)와 융합인재 인턴십 및 공동 훈련 개발을 포함한 산학 연구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전주대 진리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전주대 이용욱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과 미슐랭토토 AB아코모의 칸다 요시아키 부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학생 대상 인턴십 제도 구축 및 기회 제공
- 산업·학술 자원의 공유 및 공동 개발 연구
- 융합인재 대상 산업 지식 및 기술 향상을 위한 공동 훈련 계획
- 졸업생 대상 호텔 경영 및 호스피탈리티 관련 분야의 고용 기회 제공
이용욱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융합인재들에게 호텔 경영을 포함한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산학 공동 연구 및 인재 육성을 위한 훈련 과정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대는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교육 체제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교육부로부터 3년간 약 90억 원의 지원을 받아 지역자원의 디지털 혁신과 미래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