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본국대한민국대사관은 2024년 10월 2일(수),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국경일(제4356주년 개천절) 및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약 1,200명의 재일 동포, 기업인, 일본 정·관계 및 재계 주요 인사, 현지 외교단, 언론 및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주요 인사로는 나카타니 겐 방위대신, 쓰게 요시후미 외무성 부대신,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 이시이 게이치 공명당 대표, 가와무라 다케오 일한친선협회 중앙회 회장, 다케다 료타 일한의원연맹 간사장 등이 있었다.
이번 행사는 ‘2023-2024 스포츠토토 베팅샵방문의 해’를 기념하며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스포츠토토 베팅샵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양국 주요 인사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특히 스포츠토토 베팅샵의 전통주와 스포츠토토 베팅샵 농수산식품을 체험할 수 있는 시식 코너를 운영해 일본 측 고위 인사들에게 스포츠토토 베팅샵 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철희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한일 간 인적 교류가 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해 한일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또한, 양국의 기업 간 교류 활성화와 1965년 국교정상화, 1998년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넘어서는 새로운 협력 비전 제시를 통해 양국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나카타니 겐 방위대신과 쓰게 요시후미 외무성 부대신이 축사를 했으며, 다케다 료타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이 건배사를 진행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행사는 주재국의 자민당 총재 선출 및 총리 교체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의 성공은 한일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