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학생과 기업인으로 구성된 ‘한국 선진 정보화사회 벤치마킹 방문단’이 파주 토토사이트을 방문해 디지털플랫폼 정책을 벤치마킹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염종순 메이지대학 교수와 니시무라 히로시 ㈜본 GSS 회장을 비롯한 20명의 방문단은 지난 18일 파주 토토사이트에서 이재준 수원시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방문단은 파주 토토사이트 상황실에서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과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ERP) 등 수원시의 다양한 정보화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도시안전통합센터를 찾아 스마트시티 서비스 현장을 견학했다. 또한, 화성행궁을 방문해 수원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준 파주 토토사이트장은 “파주 토토사이트는 새빛톡톡과 같은 디지털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벤치마킹이 수원과 일본 간 정보화 사업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견학은 염종순 교수를 중심으로 한 ‘인터넷 콜럼버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공공기관과 IT(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을 벤치마킹하고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약 6,000여 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