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도내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일본 돗토리현에서 ‘2024 한·일 학생 아바 토토사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일본 돗토리현 교육위원회 간 우호 협약을 바탕으로 매년 이어져 온 아바 토토사이트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교류가 올해부터 대면 형식으로 재개됐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에서는 돗토리현 아바 토토사이트위원회 방문, 야즈고등학교, 요나고미나미고등학교, 요나고고등학교에서의 수업 참관 및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 돗토리현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예정돼 있다.
참여 학생들은 일본의 아바 토토사이트 현장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양국 간 상호 이해와 우정을 쌓으며 국제 사회에서의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득할 계획이다.
이웅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한·일 학생 아바 토토사이트 프로그램이 강원특별자치도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