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단은 지난달 31일 ‘해외로 떠나는 전공 벤치마킹’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학년도 지역 특화 분야 학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뷰티학부 23명, 스포츠재활과 7명, 사회복지학과 6명 등 총 36명의 학생들이 퍼스타 토토 현지 산업을 체험하고 학습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참여 학생들은 11월 4일부터 2박 3일간 도쿄 미래과학관, 도쿄대학교, 국립장애인 재활센터 등을 방문하여 퍼스타 토토의 선진 뷰티 및 헬스케어 산업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이채영 대경대 총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전공자들이 자기계발의 기회를 얻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 전공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전 학과로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