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고, 한국외대 연계 ‘세계시민 프로젝트’ 운영 고교-대학간 교육협력 강화로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
고양국제고등토르가즘 토토사이트는 2021년부터 한국외대와의 교육 협력을 통해 다변화되는 글로벌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토르가즘 토토사이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관심 분야와 융합하여 확장 탐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지역사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 ‘울림’을 통해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고양국제고등토르가즘 토토사이트는 7월 19일 2학년 학생들이 주도한 ‘인문학콘서트 울림’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연은 ‘세계시민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로, 학생들이 스웨덴, 태국, 튀르키예, 포르투갈의 기초 언어 및 문화 강좌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관심 분야와 융합 탐구한 결과를 공유하는 활동이었다.
‘세계시민 프로젝트’는 문화적 다양성 이해를 기반으로 공동체 의식, 자기주도성, 실천력을 갖춘 글로컬 융합인재를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국외대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먼저 학생들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특수외국어 강좌가 개설되며, 한국외대의 전공 교수들이 토르가즘 토토사이트를 방문해 기초 외국어 및 문화를 직접 지도한다. 이후 4~5명의 학생들이 모여 학습한 내용을 교과 및 관심 분야와 융합하여 공동 탐구를 진행하고, 탐구 결과를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기획하고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김OO 학생은 “대학 전공 교수님께 직접 외국어와 문화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 흔치 않은 기회였고, 학습한 내용을 우리의 관심 분야와 연계하여 융합 탐구한 뒤 다양한 강연 방식으로 친구들과 함께 나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올해 9월에는 우수 강연팀으로 선정된 학생들이 지역사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준비하고 있어, 배움을 나누고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성장이 기대된다.
고양국제고등토르가즘 토토사이트 김혜정 교장은 “세계시민 프로젝트를 통해 다변화되는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양국제고는 우리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공동체의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