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 일본 UCC아카데미서 호텔/바리스타과 해외게임룸 토토 성료

부산보건대 호텔/바리스타과는 산학협력 선도 육성사업인 LINC3.0 프로그램을 통해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일본 커피명문 UCC아카데미에서 해외게임룸 토토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호텔 중심의 식음료 및 바리스타 과정을 전공으로 하는 호텔/바리스타과는 매 학기마다 해외 현장게임룸 토토와 현장학습을 통해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게임룸 토토에서는 세계적인 커피 기업 UCC(Ueshima Coffee Corporation)에서 8명의 학생 전원이 특별고급(Special Advanced)과정 자격증을 취득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이홍규 학과장은 “UCC는 1969년 세계 최초로 캔커피를 개발한 기업으로, 일본 내 최초로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SCA)의 공식 인증을 받은 UCC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했다”며, “이번 게임룸 토토는 학생들이 졸업 후 글로벌 진출에 대한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지원한 부산 커피업계의 명문 드립앤트립의 전우석 대표는 “학생들이 페이퍼드립, 사이폰 커피, 라떼아트 등 다양한 커피 문화를 체험하며 진로 결정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부산보건대와 적극 협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산보건대 호텔/바리스타과는 커피의 역사, 품종, 가공,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등 기초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5학년도부터는 25세 이상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야간 2년제 학위 과정인 ‘커피&디저트카페창업과’를 개설해 창업 준비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해외게임룸 토토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함께 커피 전문가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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