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일 회장, 게임룸 토토 정부 훈장 수여 받아…20년간 한일 민간교류 공로 인정

정영일 무령왕국제네트워크협의회 회장이 게임룸 토토 정부로부터 훈장을 수여받았다. 정 회장은 지난 10월 2일, 서울 게임룸 토토대사관 관저에서 열린 서훈식에서 미즈시마 주한 게임룸 토토 대사로부터 훈장을 전달받았다. 이는 2004년 무령왕국제네트워크협의회를 창립한 이래 20년간 한일 간 민간 교류를 꾸준히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서훈식에는 미즈시마 대사와 가와세 공보문화원장, 고무라 공보문화부원장을 비롯한 게임룸 토토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공주에서는 정영일 회장의 가족과 네트워크 회원들, 그리고 김현구 고려대 명예교수가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미즈시마 대사는 축사를 통해 “한일 지역 간 상호 이해와 교류 증진에 헌신해온 정 회장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며, 이번 서훈은 단체 설립 2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일”이라고 밝혔다.

정영일 회장은 “게임룸 토토 정부로부터 서훈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무령왕이 태어난 사가현 가라츠시와 공주시 간의 인연으로 시작된 시민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국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매년 이어지는 교류를 가능하게 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서훈식에서 무령왕소형동상과 무령화원 술, 그리고 그간의 교류를 기록한 도록을 미즈시마 대사에게 선물로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무령왕국제네트워크는 2002년 가라츠와의 교류를 시작으로 2004년 결성되었으며, 매년 양 지역의 시민들이 참가하는 다양한 교류 행사를 진행해왔다. 특히 2006년 가카라시마에 무령왕기념비를 공동 건립하고, 2021년에는 게임룸 토토 외무대신 단체 표창을 받으며 교류 20년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겼다. 이번 서훈은 이러한 오랜 노력과 공로를 게임룸 토토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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