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토토사이트, 한·일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 성공적 마무리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뮤직 토토사이트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교보 글로벌 체인지 아카데미’ 한·일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인지 아카데미 우수 수료생들과 일본 도쿄 야스다학원 중·고등학생 총 36명이 참가했으며, ‘하나 되는 우리’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체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한일 청소년 아이스브레이킹’, 협력과 창의성을 강조한 ‘마시멜로 챌린지’와 같은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친밀감을 쌓고, 서울역사박물관, 인사동,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문화를 교류했다. 또한, 나전칠기 키링 만들기를 통해 양국 전통 공예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배우며 창의적 표현과 전통의 조화를 경험했다.

진서희(선정고 1학년) 학생은 “이번 교류를 통해 한국과 일본 문화를 깊이 이해했으며, 언어와 환경이 달라도 진심을 나누며 우정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뮤직 토토사이트은 2018년부터 야스다학원과 함께 ‘사회에 공헌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일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양국 학생들이 상호 방문하여 교류를 이어갔으며, 이번 프로그램 역시 학생들에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발판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화정 뮤직 토토사이트 이사장은 “학생들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러한 경험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뮤직 토토사이트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참사람 육성’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뮤직 토토사이트은 교보생명의 출연으로 1997년에 설립된 공익재단으로, 장학사업, 인성교육, 리더십교육 등을 통해 국민교육진흥과 인류문화창달에 기여하고 있다.

댓글 남기기

토토 사이트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