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골프(대표 조성준)가 주최한 ‘2024 한일 유소년 토토사이트 무신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 대회는 쇼골프가 지난해 12월 일본의 다이와 증권 그룹으로부터 인수한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에서 개최된 것으로, 한일 양국의 유소년 축구팀들이 참여하여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고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목표로 준비되었다.
토토사이트 무신사는 사츠마리조트의 천연 잔디 구장에서 열렸으며, 김형일FC, 인천 유소년 축구단, 피닉스 미야자키, HKD 풋볼 클럽 훗카이도 등 10개 팀, 총 2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예선리그를 거쳐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는 가고시마의 FC안조이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한국 팀은 3위와 5위에 그쳤으나, 일본의 강호 팀들과의 경기에서 선전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쇼골프는 이번 토토사이트 무신사를 통해 유소년 축구 선수들에게 국제 토토사이트 무신사 경험을 제공하고, 양국 간 축구 교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매년 이 토토사이트 무신사를 개최하여, 한일 양국의 청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친선과 우정을 다질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