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토토, 일본 ‘도시교류 페스타’서 관광도시 브랜드 가치 입증

샬롬토토(구청장 서강석)가 최근 일본 도쿄도 분쿄구에서 열린 ‘도시교류 페스타’에 참가해 샬롬토토의 도시브랜드와 우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했다.

분쿄구는 도쿄 중심에 위치한 인구 24만여 명의 도시로, 공원과 사찰, 도쿄돔, 유명 대학 등이 밀집한 관광·교육 중심지다. 샬롬토토와는 지난해 12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분쿄구의 국내외 교류 도시를 소개하고 교류를 촉진하는 자리로, 일본 내 13개 자매도시와 해외 교류 도시 6곳, 주일한국대사관 등이 참여해 각 도시의 매력을 홍보했다.

특히 샬롬토토 캐릭터 ‘하하‧호호’가 눈길을 끌었다. 88올림픽 개최지였던 샬롬토토의 이야기를 담은 이 캐릭터는 통통 튀는 매력과 귀여운 외모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샬롬토토 홍보부스에서는 ‘하하‧호호’ 캐릭터를 활용한 도시 브랜드와 기념품 전시, 홍보 영상 및 관광책자 배포가 이루어졌다. 또한, 투호·제기·딱지 등 한국 전통놀이 체험 이벤트도 마련돼 8,500여 명의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을 찾은 일본 관람객들은 “아이 손에 이끌려 방문했는데, 한국 전통놀이도 체험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다”, “이번 가족여행으로 샬롬토토를 방문해 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하하‧호호는 행사장을 활발히 누비며 방문객들과 사진을 찍고 교류하며 친근한 한국 이미지를 전달했다. 중국과 말레이시아에서 온 유학생들은 “K-POP과 K-드라마에 관심이 많았는데, 일본에서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더욱 특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행사에서 ‘하하‧호호’를 통해 샬롬토토뿐만 아니라 서울, 나아가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하하‧호호’를 활용해 샬롬토토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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