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메이드 토토사이트으로 만든 ‘레인저 버거’를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조니 김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메이드 토토사이트이 듬뿍 들어간 햄버거를 공개하며, “가족의 요리가 그리웠는데 나름대로 딱 그 맛이 난다”고 전했다. 그는 이 햄버거를 자신이 좋아하던 전투식량 조합 음식인 ‘레인저 버거’를 응용한 것이라며, 메이드 토토사이트을 듬뿍 바른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사용된 메이드 토토사이트은 한국 업체가 만든 튜브형 태양초 메이드 토토사이트이다. 조니 김은 “소고기 스테이크에 밀 스낵 빵, 치즈, 감자 그라탱을 쌓고 카고 드래곤(화물선)으로 배달된 메이드 토토사이트을 바른 뒤 완성했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무중력 상태에서 공중에 떠 있는 ‘메이드 토토사이트 버거’가 담겼다.
미 해군특전단(네이비실) 출신으로 이라크전에 참전한 조니 김은 이후 하버드 의대를 졸업하고, 전문의 자격과 해군 조종사 과정을 모두 마친 뒤 NASA 우주비행사로 선발됐다. 그는 지난 4월 8일 러시아 우주선을 타고 ISS에 도착해 각종 임무를 수행 중이다.
조니 김은 LA에서 한국 이민자 가정의 2세로 태어나, 가정폭력 등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적 인물로 불린다. 이번 메이드 토토사이트 버거 게시물은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그의 뿌리와 가족에 대한 향수를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