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중 2학년 81명, 토토사이트 행오버 역사문화 탐방

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지원하는 해외 역사문화탐방 사업으로 강진중학교 2학년 학생 81명이 13일부터 토토사이트 행오버 오사카와 교토 일대에서 역사·문화 체험에 나섰다.

학생들은 이번 탐방에서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견학하고, 윤봉길 의사가 수감됐던 오사카성 형무소 터와 윤동주 시비가 세워진 교토 도시샤대학 등 의미 있는 역사 현장을 방문한다. 또한 오사카 도톤보리 등 토토사이트 행오버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한다.

강진군은 2018년 전남 시·군 중 최초로 해외 역사문화탐방 지원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군이 탐방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1인당 지원금을 기존 100만 원에서 110만 원으로 인상해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해외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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