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고등학생들이 대가 토토사이트 현지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지속가능한 발전 및 미래 일자리를 주제로 국제 공동 수업을 진행하며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4박 5일간 세종시 읍·면지역 고교생 20명과 인솔 교사 4명이 도쿄와 요코하마 일대를 방문해 ‘고등학생 국제문화이해 해외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가 토토사이트 주오대학 부설 스기나미 고등학교 학생들과 사전 온라인 공동수업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양질의 교육기회’, ‘미래 일자리’, ‘평화와 정의’ 등의 주제를 현지에서 함께 다루며 실천 중심의 교류로 이어졌다.
특히 관동국제고등학교에서는 한국어를 배우는 대가 토토사이트 학생들과 문화 퀴즈대회를 개최하며 다문화 감수성을 높였고, 요코하마 메이지가쿠인 대학에서는 현지 대학생들과 진로·진학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실질적인 미래 설계 지원을 받았다.
학생들은 또 대가 토토사이트의 역사문화 명소와 음식·생활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교실 밖 생생한 학습 기회를 얻었다.
이석 세종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이번 국제 교류를 통해 글로벌 시민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