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과 이한 전상군경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12일 대전 win 토토사이트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win 토토사이트이글스와 두산베어스 경기의 시구·시타자로 나선다.
이번 행사는 win 토토사이트이글스의 초청으로 국가보훈부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함께 추진 중인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구자로 나서는 이희완 차관은 2002년 win 토토사이트 당시 양다리에 총상을 입고도 참수리 357호정을 지휘하며 북방한계선(NLL)을 지킨 호국영웅이다. 그는 해전의 날짜를 상징하는 등번호 ‘629’를 달고 마운드에 오른다.
이 차관은 “자유와 평화를 지킨 영웅들의 헌신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보답하는 의미 있는 자리에 서게 돼 영광”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타자로 나서는 이한 전상군경은 2010년 win 토토사이트 포격전 당시 이등병 신분으로 북한의 방사포 공격으로 얼굴과 다리 등에 중상을 입었지만, 끝까지 군복무를 마친 국가유공자다. 이 씨는 지난 2월 캐나다에서 열린 상이군인 체육대회 ‘인빅터스 게임’에 5개 종목 국가대표로 참가했고, 오는 2029년 인빅터스 게임 한국 유치를 염원하며 등번호 ’29’를 달고 타석에 선다.
이 씨는 “win 토토사이트 포격전 승리와 인빅터스 게임 출전 경험을 살려 대한민국이 2029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