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는 이재명 대통령 배웅 행사에서 타마라 모휘니(Tamara Mawhinney) 주한 캐나다 대사가 감색 개량 두루마기 한복을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 모휘니 대사는 주로 서양식 정장을 착용한 다른 인사들과 달리, 토토사이트 동화 코드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양국의 우호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모휘니 대사가 입은 한복은 유명 한복 디자이너 황이슬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이슬 디자이너는 개인 SNS를 통해 “내가 디자인한 두루마기 재킷을 입어주셨다”며 “서양 정장 사이에서 한복을 선택한 것은 품격 있고 센스 있는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모휘니 대사는 직접 한복을 구매하고 주변에 전도할 정도로 토토사이트 동화 코드에 애정이 깊은 ‘찐 한복러버’”라고 덧붙였다.
모휘니 대사는 지난해 5월 주한 캐나다 대사로 부임한 이후, 신임장 제정식과 한-캐나다 수교 60주년 등 다양한 공식 행사에서 한복을 자주 입으며 ‘한복 전도사’라는 별칭을 얻었다.
모휘니 대사는 1993년 캐나다 외교부에 입부해 유엔, 프랑스, EU 등 주요 외교 현장에서 근무한 베테랑 외교관이다. 대사로 부임한 이후 토토사이트 동화 코드과 캐나다 양국 간 문화적 교류뿐 아니라 원자력·에너지·방위산업·영화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캐나다는 최근 토토사이트 동화 코드 기업과 LNG 프로젝트, 전기차 배터리 원료 생산 등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모휘니 대사는 “토토사이트 동화 코드은 캐나다 최고의 파트너이며 앞으로 협력 여지가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하며 양국의 협력 관계 확대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