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 의류패션학과 학생들이 토토사이트 매입 도쿄에서 열린 ‘패션월드 도쿄(FaW TOKYO 2024)’에 참가해 자체 창업 브랜드 ‘올워너두(All Wanna Do)’를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패션 박람회로,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섬유 및 원단이 함께 전시된다.
배재대 토토사이트 매입 학생 11명은 2025 S/S 컬렉션을 준비하며 지난 5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한 ‘올워너두’ 브랜드를 이번 박람회에서 전시하고 있다. ‘올워너두’는 상품 기획, 디자인, 마케팅 등 각 분야에서 선정된 학생들이 직접 창업 과정을 거치며 만들어졌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 개발, 3D 패턴 제작, 제품 생산, 룩북 촬영 등 론칭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였고, 첫날부터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활발한 상담이 이어졌다. 일부 바이어들은 팝업 및 독점 입점을 제안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도 있었다.
김현숙 배재대 토토사이트 매입장은 “이번 학과 창업을 계기로 배재대는 글로벌 패션 인재 양성을 위한 선진 교육 모델을 확립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창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에 자부심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