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정진호 명예교수, 토토사이트 지분 피부과학 권위상 첫 동양인 수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진호 명예교수가 토토사이트 지분 연구피부과학회의 최고 권위상인 ‘Tanioku Kihei Memorial Award’를 수상하며, 한국 학계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였다.

이 상은 토토사이트 지분 연구피부과학회의 창립을 위해 헌신한 고(故) Tanioku Kihei 교수를 기리며, 피부과학 연구의 국제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회 연차총회를 계기로 오카야마 대학 피부과 동문회의 기부금으로 제정되었다. 매년 피부과학 및 관련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거둔 연구자를 선정하여 수여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동양인 최초로 정진호 명예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 교수는 지난 7일 토토사이트 지분에서 열린 기념 강연에서 ‘Healthy skin, healthy brain’을 주제로 피부와 뇌 건강의 상관관계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진호 명예교수는 피부 면역학 및 피부질환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아왔으며, 이번 수상은 그가 평생 쌓아온 연구 업적과 학문적 기여를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수상은 한국 피부과학 연구의 발전 가능성과 국제적 위상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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