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일, 제67회 토토사이트 대도시 고등부 졸업식이 겨울 날씨와는 어울리지 않게 포근한 날씨 속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졸업생 108명과 학부모 그리고 많은 선배들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생들은 아쉬움과 새로운 출발을 향한 의지를 담아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담임 선생님의 호명에 따라 각 졸업생은 교장선생님으로부터 한명씩 졸업장을 수여받았고 부모님께 졸업장 그리고 편지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습니다.

졸업식에서는 주일본국대한민국특명전권대사를 비롯하여 이사회, 민단중앙, 민단동경본부, 민단중앙부인회, 민당동경본부부인회, 토토사이트 대도시기업인연합회, 학부모회, 동창회, 상공회의소, 교육재단, 아스카신용조합, 토토사이트 대도시인연합회 등 여러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하여, 품행이 방정하고 성적이 뛰어난 졸업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졸업생들은 토토사이트 대도시의 유수 대학과 일본의 명문 대학으로 진학하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장(한상미)는 격려사에서 “자신을 믿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며, 다른 사람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사람이 되자”며 지금까지의 도움과 지지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사장(오공태)는 대학 입시 성적을 잘 낸 것에 감사하고, 인생에서 안 되는 이유를 찾지 말고 성공할 때까지 끝까지 노력하라며 졸업생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학생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쳐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대사관 교육참사관(양호석)은 토토사이트 대도시가 다른 학교들과 다른 점으로 모든 학생들이 잘 생기고, 예쁘고, 발랄하며 예의 바르다는 점과 특히 부등교 학생이 한 명도 없다는 사실이 정말 감사하고 감동적이라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토토사이트 대도시의 졸업식은 그 어느 때보다 감동적이고, 마무리의 아쉬움보다는 새로운 출발을 향한 파이팅으로 가득 찬 행사였습니다. 무엇보다 올해 졸업식의 특별한 점은 많은 선배들이 참석해 후배들을 격려하는 따뜻한 분위기였다는 점입니다. 70년의 역사를 넘어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토토사이트 대도시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크게 했습니다.





